의사도 감탄하는 5분 진료의 기술: 파킨슨 증상 기록지(Diary) 작성법
파킨슨병 환우와 보호자에게 대학병원 진료실 문턱을 넘는 순간은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는 시간입니다. 하지만 수개월을 기다려 마주한 의사 선생님과의 시간은 단 5분 남짓. “요즘 어떠세요?”라는 질문에 “비슷해요” 혹은 “조금 더 굳는 것 같아요”라는 막연한 대답만 하다 보면, 결국 정교한 약물 조절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. 10년 동안 어머님을 모시며 제가 터득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‘기록’이었습니다. 의사가 … 더 읽기